함께 영화 본 적 없는 사이_역북동 롯데시네마 1층 '펄스맥 커피' !!

마침 올해가 막 시작하려던 참이었다. 추워서 기능성 속옷을 두 겹 껴입고 있었는데, 그 위에 셔츠와 스웨터를 두세 겹 껴입고 있던 시절로, 그 겨울이 진짜였는지, 본인으로 봄에 만났던 사람들은,(5겹 껴입은 옷들을 친국이었을 뿐인데)살이 많이 빠졌다고 놀라고 있었습니다. 폭신폭신한 것을 온몸에 감고도 냉기가, 방심한 손이 자기 이마 같은 곳에 달라붙어 떨어지지 않은 겨울이었다. 아내의 목소리를 보는 사람을 만병 인기리에 만들었을 때에는 이른 night였지만, 깊은 겨울이라 거미가 벌써 어두워져, 금방은 얼굴을 분별할 수 없게 되었다. 20대 청년이라면 패션에 성역이 없는 것은 당연하고, 도전 정신은 찬양할 만한 미덕이지만, 헌팅 캡을 쓴 젊은이는 정말 오랫만이라 내심 생각했습니다. -아주멋쟁이,본인면접이아내음인사람이구나. 우리는 만난 지 10분도 안 돼서 같이 한모금거니 하기로 의기투합했지만 당시"우리의 장래의 결심에 물어보세요"라는 공통 분모가 들고 있는 것을 발견했기 때문이었다. 그게 왜 본인답게 면접보다 수다에 가까울 때마다 이 마지막에는 치킨을 먹으러 갔다가 아내의 목소리를 만난 사람과 치킨을 먹으면서 미국과 한국에 대해서 '설전'보다는 약하고 '비밀보장'보다는 깊이 있게 논의를 시작했습니다. 갑자기 영어로 말하는 목 sound가 한국 말을 하는 목 sound와는 많이 달라서 놀라기도 했지만 영어 목 sound가 좋다는 말은 초면에 하지 못했다. 치킨 1마리와 골뱅이와 맥주 2잔을 사이좋게 본인 나누고 헤어지면서 우리 1년은 같이 합시다, 그리고 본인부터 토론토에서 밴쿠버에서도 가도록 합시다,라는 이야기로 그 끝 인사 대신했다. 3가지 계절이 바로 그때였다. 한 가지 인상처럼 헌팅캡의 청년은 유머감각이 진짜가 아닌 대신 진지하고 다정하지 않은 대신 한결같아 가끔 고민을 하는 대신 뜻밖의 감동을 주기도 했습니다. 캐봉인더라는 인기 전 마지막 회식은 멋진 night를 먹을 줄 알았는데 기다린 끝에 찾아간 양꼬치집에는 자리가 없었다. 유학이 아닌 이민이라 언제 만병이에요 같은 인사는 할 수 없어요. 한번 놀러오세요, 언제가 될지 모르겠지만. 그런 이야기만 하는 사이 개개인의 소중함 때문에 더 빨리 둔감해졌다. 그래도 함께 하나하나 선생님이 계셔서 즐거운 계절이었습니다. 폭죽을 쏘아 올릴 수는 없지만, 여기 낮 하항시 비행기가 지본 마스크 멀리서도 손을 흔듭니다. 그 겨울부터 김하나까지, 멀리서 여기까지, 한 번도 머지않아 와줘서 고마워. 내가 힘들때 단한번도 손수건이 본인의 티슈같은것은 전해주지 않았지만 묵묵히 강의하는 목 sound를 키워 내가 우는 sound에게만 들리도록 해줘서 고마워. 캐봉인더, 캐봉인더가 배경인 드라마봉인더, 캐봉인더가수의 성악이 본인, 캐봉인더로 여행을 가는 누군가를 만봉인명 선생님이 소견할 겁니다. 안녕, Simon. 너희들이 먼 안녕이 아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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